• 소니 집어삼킨 TCL, 다음 목표는 삼성-LG… 중국의 ‘TV 굴기’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6’. 올해 행사에서는 중국 TV업체 TCL이 삼성전자가 15년간 지켜온 행사장 내 ‘센트럴홀’ 명당 자리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삼성은 외부에 단독 전시장을 꾸리는 전략적 선택을 했고, TCL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징적인 공간을 꿰찼다. TCL 바로 옆에는 TCL과 함께 중국 내 ‘TV 2강(强)’으로 불리는 하이센스가 부스를 차렸다. 글로벌 전자업계를 더 놀라게 한 사건은 CES 2026 종료 이후 전시장 밖에서 터졌다. TCL이 한때 전 세계 ‘가전의 제왕’이었던 일본 소니의 TV 부문을 삼킨 것이다. 중국 업체들은 한국 기업들이 일본 경쟁사를 추월할 때 썼던 ‘패널-완제품’ 수직계열화 공식을 그대로 복사해 몸집을 키웠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저가 제품 중심으로 TV 시장을 잠식했다. 이제는 일본 TV 브랜드까지 흡수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 소니 품은

이란 남부 항구도시 8층 건물서 폭발…“원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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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 시간)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의 한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8층짜리 건물에서 일어난 폭발로 2개 층이 파괴됐고, 인근에 세워진 차량과 상점 등도 피해를 입었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현지 구조 및 소방대가 현장

“국민의힘, 스스로 사망선고” 한동훈 지지자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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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철회와 당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내달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모색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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