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이글] 글또 리텐션 활성화 프로젝트 1편

[seungye-kwak]

프로젝트 이글 운영진 발표 내용 & 성과지표 정리

[zzsza]

한번 수정해주시면 또 다시 볼게요. 그 땐 제가 웹페이지로 빌드해서 수정해둘게요

[zzsza]

날짜를 마지막에 수정하는게 필요해서 체크해둡니다

[minshyee]

[haeinkim123]

Suggested change

	- 활성 (Active) : 글 제출 or 슬랙(게시글, 댓글, 이모지) or 커피챗 중 하나 이상 참여했으면 ‘활성’으로 정의해요. ‘참여’도 같은 의미로 사용했어요.
	- 활성(Active) : 슬랙 게시글, 댓글, 이모지를 1개 이상 남기면 '활성' 혹은 '참여'라고 정의합니다. (이때, 글 제출과 커피챗도 슬랙에서 인증하기 때문에 모두 포함 됩니다.)

[haeinkim123]

Suggested change

	글또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함(아하 모먼트)을 느낀 사용자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게 만든다.
	분석 목적이자 프로젝트의 핵심 질문은 ‘어떤 액션을 누구에게 할까?’였습니다. 먼저,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사용자들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아보고, 아직 그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에게 할 수 있는 액션을 제안하는 것이죠.
	이때, 글또에서 아하 모먼트(Aha Moment)를 느끼는 순간은 사용자 마다 다양할 수 있으니, 딱 하나의 액션 보다는 여러 후보를 두고자 했습니다. 또한 타겟 사용자들도 커뮤니티 참여 목적에 따라서 운영진의 적극적인 액션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활동 패턴의 세분화를 통해 단순 '참여 or 미참여' 보다 한 단계 더 깊이 분류하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래 2가지와 함께 **사용자 활동 패턴 중심의 액션 제안**을 분석 목적으로 세팅했습니다.
	***< 사용자 페르소나 = 글또에 참여하는 이유 >***
	최초에 작성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참여 목적을 분류했습니다. 사용자의 목적 달성은 활성 지표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관련 액션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1) 2주에 한 번 글을 작성하며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것
	(2) 사람들과 교류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
	(3) 위의 1, 2번 모두 경험하는 것
	***< 운영진의 액션 가능성 >***
	글또 운영진은 Activation 크루, CRM 크루, 모임 크루 등 여러 팀으로 나뉘어서, 사용자들이 글쓰기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노력들은 이미 여러 기수를 거치면서 검증된 만큼, 이미 시도 했거나 앞으로 해볼 수 있는 액션을 중심**으로 아이데이션 했습니다.

아래에 있는 액션지표 삭제하고, 위로 옮겨둠

[haeinkim123]

Suggested change

	케이스별 액션을 기획하기 위해서, 아직 4채널에 참여하지 않은 사용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눴어요.
	케이스별 액션을 기획하기 위해서, 아직 4채널에 참여하지 않은 사용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눴어요. 이때, 다양한 액션 가능성을 제안하기 위해서 각 그룹은 MECE하지 않고 사용자의 중복 집계가 가능하게 분류되었어요.
	가장 넓은 의미로 분류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사용자', 잠재 사용자풀을 염두한 '4채널이 아닌 다른 슬랙 채널에서 활동 중인 사용자', 채널 이탈 이유를 살펴보기 위한 '4채널이 아닌 다른 슬랙 채널에서 활동 중인 사용자'. 이렇게 3가지 분석 결과를 아래에 정리했어요.

[haeinkim123]

Suggested change

	이 그룹은 ‘1번은 4채널 활동 이력이 있는 사용자’에요. 즉, 4채널을 ‘찍먹’ 해보았지만, 꾸준히 유지되지는 못한 케이스죠. 이런 사용자들이 활동한 소모임들을 분석해 보았어요.
	이 그룹은 ‘1번은 4채널 활동 이력이 있는 사용자’에요. 즉, 4채널의 존재를 알고 '한 번 참여 해볼까?'는 했지만, 꾸준히 유지되지는 못한 케이스죠. 이런 사용자들이 활동한 소모임들을 분석해 보았어요.

[haeinkim123]

Suggested change

	그렇게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 목적이었던 **'글또 참여자가 긍정적인 경험을 얻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해보면 좋을까?'** 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질문이었던 **'어떤 액션을 누구에게 할까?'**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haeinkim123]

Suggested change

	이제 이글 팀은, 곧 다가오는 글또 10기의 마지막 회차가 지나고 성과 지표의 변화를 살펴볼 계획이에요! 글또의 최종 활성화 결과는 어떻게 될지 다음 글을 기대해주세요.👋
	사실 이글 팀에서 프로젝트를 회고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이야기가 '우리가 조금 더 빠르게 분석을 마치고, 그 다음에 집중해 봤다면 어땠을까?'였습니다. 결과는 심플하게 정리되었지만, 실제로 그 과정에서 여기저기 샛길로 빠지기도 하고 성윤님의 피드백과 함께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했거든요. 분석이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면 액션과 성과 측정도 함께 했다면 더 많은 것들을 시도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한편 '액션 아이템, 가설을 찾기 위한 분석'에 관해서 많이 배우는 프로젝트이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 데이터는 언뜻 단조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슬랙 게시글 수, 댓글 수, 이모지 수 자체는 간단히 집계할 수 있고 '많다, 적다' 정도를 도출할 수는 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사용자에게 주고 싶은 가치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사용자를 분류하고 행동 패턴을 찾아 딥다이브 하면 보이는 것들이 훨씬 많아집니다. 거기서 발견한 주요 활동과 패턴에 맞춰서 액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저희들에게는 '빨리 넘어가고 실험, 성과 측정 해보자'는 관점에서, 앞단의 중요성과 실제로 할 수 있는 것들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읽은 분들이 '나도 한 번 이렇게 분석 해볼까?'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